날씨 좋은 요즘 우리는 사람 많은 서순라길을 갔다. 걷기만 해도 바람이 솔솔 불어 기분이 좋아질 무렵이었지만, 사람이 정말 너무 많았다. 배가 고파질 시간이라 무엇을 먹을지 고민을 했지만 서순라길의 모든 가게에 사람이 가득 차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한바뀌 쭉 걸으면서 돌아다녀 봤는데, 눈에 띄었던 이곳이다.와룡동닭매운탕▼영업시간▼월 - 금 : 11:00 ~ 22:00 (B.T 15:00 - 17:00 / L.O 21:30 )토 - 일 : 12:00 ~ 22:00 (L.O 21:30 ) ▼위치▼평범한 빌라 아래 뜨끈한 닭매운탕이라니, 우리의 발걸음을 멈추기엔 충분했다. 밖에 자리가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밖은 자리가 가득 차있었다. 서순라길 거의 끝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아직 사람이 다 안 온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