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오랜만에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밖을 나가고 싶은 나머지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찾아간 부암동이다. 이번여름 내내 빙수빙수 노래를 불렀지만, 제대로 된 빙수를 한 번도 먹지 못했다. 그렇게 찾아간 이곳.스탐티쉬▼영업시간▼일 - 금 : 12:00 ~ 22:00 토 : 12:00 ~ 23:00▼위치▼종로3가역에서 7212 버스를 타고 도착한 부암동,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도 않았고, 오는 길의 풍경이 꽤나 이뻐서 더 좋았던 것 같다. 버스에서 내리면 거의 바로 보이는 핑크핑크한 스탐티쉬 카페다. 외관외관이 마치 스위스의 산중턱 어딘가에 있을 법한 가정집의 모습이었다. (참고로 필자는 스위스를 안 가보긴 했다.ㅎㅎ) 뭔가 정겨운 팻말 속 적힌 빙수와 커피, 그리고 핸드메이드 소품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