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점심을 먹고 봄날 벚꽃을 보며 석촌호수 한 바퀴를 친구와 걸었다. 다리도 슬슬 아플 무렵 카페를 찾아보았는데, 호수 사이드에 있는 카페는 이미 만석이었다. 어디를 가야 하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던 무렵 송리단길 속 우연히 발견한 너무 좋았던 이곳.뷰클런즈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L.O 21:20) ▼위치▼ 석촌호수부터 송리단길의 이곳저곳을 대화하면서 돌아다니니, 거리가 감이 안 왔었는데, 지도로 보니 꽤나 먼 거리를 걸어왔음을 느꼈다. 뷰클런즈 앞에는 작은 놀이터가 있는데, 시끌벅적한 아이들이 목소리 때문인지 평화롭다고 느꼈다.외관정말 딱 카페를 마주 하였을 때, 너무너무 이쁘다는 생각을 감출 수 없었다. 약간 고즈넉한 성의 느낌이 나면서도 고급스럽고 견고함이 인상 깊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