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오고 있어서 그런지 유독 더웠던 이날이었다. 결혼한 친구와 약속을 잡고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우연히 시간이 맞아서 함께 점심을 먹고 카페를 가게 되었다. 날이 좋아서 응암 쪽에서 점심을 먹은 뒤 불광천을 걷기로 했다. 그러던 중 커피를 마시기 위해 찾은 이곳이다.근린커피 ▼영업시간▼ 매일 : 11:00 ~ 23:00▼위치▼꽤나 역사(?)가 있는 불광천의 터줏대감 같은 카페다. 매일 11시에서 23시까지 하니 영업시간도 대장급이다. 응암역과 새절역 사이에 있고, 위치와 편안함 분위기가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 주시곤 한다. 카페를 가기 위해서는 새절역에서 더 가까우니 지도를 보시고 참고하시길 바란다.외관모퉁이에 자리를 잡고 있는 평범한 빌라의 모습을 한 근린커피이다. 근린커피의 장점은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