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에서 1차를 한 뒤 못다 한 주저리를 나누기 위해 이곳저곳을 찾아보던 중 요즘 그렇게 핫하다던 서순라길 야장을 가보기로 하였다. 그중 야장까진 아니어도 루프탑이 있는 이곳을 가보기로 했다.트마리영업시간매일 12:00 ~ 23:00▼위치▼날씨도 좋고 서순라길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야장을 하며 즐기고 있었다. 서순라길의 메인 도로를 걷다가 보면 작은 골목길이 나오는데 거기에 있던 작은 카페 트마리였다.외관저녁이라서 그런지 나무에 걸려있는 반짝이는 조명이 약간은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기도 했다. 은은한 트마리가 종로 3가의 예스러우면서도 고상하면서도 정겨운 그런 복합적인 분위기가 났다.내부전반적으로는 아담하지만 아담한 만큼이나 따뜻한 느낌이 나는 내부였다. 중간중간 있는 식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