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를 채우기 보다는 겨울로 들어서는 조금은 차가운 공기를 호흡하며, 은은하게 한잔 하고 싶은 마음으로 어디를 가야할까 고민한 우리 일행이 찾은 이곳이다.바노츠▼영업시간▼매일 : 19:00 ~ 02:00 (※ L.O : 01:30)▼위치▼평소 술을 즐겨 마시지는 않지만, 이 날따라 유난히 맛있는 술을 편하게 그리고 배가 부르지 않도록 마시고 싶었다. 우리는 혹시나 하여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하고 찾아왔다. 평일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당일예약이 가능했다.외부효창공원역 5번출구에서 상당히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 이곳이다. 자주 봤던곳인데, 이곳을 가게되다니! 평소에 가게 안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걸 많이 봐서 인지 기대가 되었다.내부이런 클래식한 바를 와보지 않았던 터라 이런 분위기에 다소 낯설었지만, 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