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 카페 하이쓰리파인즈 누가 내 푸딩을 먹었을까

친구와 거하게 저녁을 먹고

밤 10시까지 하는 카페를 찾아나서다

발견하여 들어간 이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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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쓰리파인즈

 

▼위치▼

 

 

네이버Ver.

https://naver.me/G8UDw2Pu

하이쓰리파인즈 : 네이버

 

지극히 개인적인 느낀점 미리보기
맛 : 시원한 아아 (다크카카오달고나묵직) / 푸딩매력에 빠짐
양 : 적당! 
가격 : 아아 4,300 / 바나나푸딩 6,800
분위기 : 화이트톤의 밝고 아기자기 심플한 인테리어.
공간 : 생각보다 구석구석 앉을 자리가 있음
친절 : 직원분들 친절!
재방문의사 있음! ★★★★

 

지하철 역과 가까워서

가기가 편했던,

 

삼송역 근처를 조금 거닐다 보면

한번쯤은 봤을 수 있다.

 

외관

 

이쁘다.

심플하면서도 눈에 확 들어오는

HITHREEPINES

 

 

건물이 낮아서 좀더 매력적으로

보이는건 기분탓일까

 

문을 열고 들어가면

내부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광각샷

 

 

좌측에는 작은방

정면으로는 카운터

우측에는 창가의 2인석이 있다

 

깔끔한 화이트톤에

약간 세련된 햄버거 가게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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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 안을 들어가 좌측을 보면,

 

또다른 공간이 나온다.

생각보다 넓은 카페다.

 

 

물과 티슈 및 굿즈가 있고,

통로 우측으로는 외부로 통하는 문도 있다.

(feat.화장실)

 

날씨가 좋다면, 나가서 먹어도

아주 좋겠다.

 

통로 가장 안쪽에 있는 자리를 잡았는데,

통로 맞은편에서 찍은 사진이다.

 

안쪽으로도 공간이 있다.

 

알짜배기 공간활용이

두드러지게 보이는 카페다.

 

주문을 해볼까 하고 움직였다.

메뉴판

 

꽤나 디테일하고,직관적인 메뉴판.

전체적인 분위기나 스타일이 나의 취향을 저격한다.

 

#삼송디저트

#삼송푸딩

#삼송스콘

 

디저트들도,

하나같이 맛있어보였다.

 

배가 불러 다먹을 수는 없었지만,

가격대도 살짝 있었지만,

정말 맛있어보인다.

 

이때도 친구는 괜찮다고 했지만,

나는 푸딩을 안먹어볼 수가 없어서

 

사버렸다.

 

베스트 셀러라고하니 더더 먹어볼 수 밖에,

 

그렇게 주문을 마치고,

돌아오니

 

외부가 궁금해졌다

#하이쓰리파인즈외부

 

카페 내 외부

 

진짜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많을 것만 같은

알짜배기 카페임을 다시한번 느낀다.

 

 

내가 만약 카페를 인테리어 한다면,

이렇게 편안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이쁘게 하고싶었다.

라는 생각을 할 찰나

 

나온

커피와 푸딩

 

푸딩은 순간 뭔가 싶었다

알고먹는게 아니라그런지

이게 6800? 실화인가 싶었지만,

 

비주얼 만큼이나

달콤하고,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았고,

식감도 중간중간 들어간 과자(?) 때문인지

바삭함과 부드러움의 공존이었다.

맛있다 x 100 이다.

 

중간중간 바나나도 큼지막하게

썰려있는데, 그냥 맛있다.

 

아아와 함께 먹으니

더 맛있었다.

 

배가 불렀던 우리는

개눈감추듯 먹어치웠고,

 

편안한 분위기와 맛있는 푸딩으로

마감시간까지

신나게 떠들다가 집에갔다.

삼송에 생각나는 카페 1순위로 뽑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