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2024.02.23 - [일상/식] - 문래 이자카야 아키야키 철판 오코노미야끼가 먹고싶다면
갈만한 카페를 찾던 중
발견 아니 검색 후 찾아간
조금은 특별했던 카페
#문래카페
#문래이색카페
#문래창작촌카페
#문래아트스뉴욕
아트스뉴욕 문래점
ARTSNEWORK
▼위치▼
네이버Ver.
아트스뉴욕 문래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7 · 블로그리뷰 186
m.place.naver.com
지극히 개인적인 느낀점 미리보기
맛 : 아아 고유의 시원한 맛
양 : 중간
가격 : 아메리카노 5천원
분위기 : 짬뽕같은 조합인듯 하지만 자연스러운 멋이 있는 분위기.
공간 : 대략 2~4인석 10개 + @
친절 : 직원분 친절!
재방문의사 있음! ★ ★ ★ (별5점만점)
문래에 밤 10시까지 하는 카페로
검색을 해보다가
분위기가 좀 이색적이어서 가보았다
외관
자연스러운 어느 귓골목에 있을법한 카페다
실제로 골목길에 있긴하다
많은 블로그에서 보던 풍경
비오는날이어서 그런지
분위기가 더 좋았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내부
꽤나 넓은 자리로
평일 9시쯤의 시간임에도 사람들이
집가기가 아쉬운지 이야기꽃을 피우고있다.
물론 우리 또한 그랬다.
빈티지한 소파로 이루어진
6인석도 있다
계산대 쪽과 가장 안쪽에서 바라본 카페 풍경
뉴욕이라는 가게 이름과 어울리는 분위기인듯하면서도
조금은 옛것의 느낌이 나는 분위기랄까
편하게(?) 앉을 수 있는 계단식 자리도 있다.
엉덩이가 조금 차가울 수 있으니 담요 필수!
구경을 일단락 하고,
주문부터
메뉴판
#문래아인슈페너
필자는 아인슈페너를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는데,
아인슈페너의 종류가 이리도 다양한걸 보면,
여긴 아인슈페너를 잘하는 집인 것 같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카사블랑카
시나몬애플케익
케이크메뉴를 담지 못했다..ㅠ
커피를 기다리며,
멋진 샹들리에를 찍어봤다
옛 할아버지집에 있었던 샹들리에가 떠오른다.
이 아트스뉴욕의 분위기를
훨씬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인테리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나온 우리의 메뉴
아이스아메리카노
카사블랑카
이날의 분위기 때문인지
실제 커피맛이 좋은건지
아이스아메리카노의 살짝 쓴맛과 담백함과 신맛이
고루 잘 섞여서 좋았다.
애플시나몬케이크
사진이 이쁘게 안찍혀서
살짝 아쉬웠던,
다음에는 수제 케익을 먹어봐야겠다.
10시까지 토킹어바웃을 마치고
모두가 나갈때 즈음
사진을 조금더 찍어봤다
앤틱함이 물씬 느껴진느 가구들이다
엉덩이에 흰페인트가 묻어있지 않길
사장님은 마감준비로 바쁘시다
약간 대학로 뮤지컬 공연장의 느낌이
통창이 있어서,
밖을 보며 수다수다 하기도 최적화 되어있다
평일 하루를
잘 마감할 수 있게 해준 문래의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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