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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근처에서 일을하기 시작한 뒤로
명동에는 전통있는 몇개의 맛집이 있다고 들었다.
#명동교자
#명동돈까스
#하동관
등등 인데,,
그중 하나인 이곳의 솔직한 후기
#명동곰탕
#명동수육
#명동점심
#명동맛집
#명동하동관
하동관 명동본점
▼위치▼
네이버Ver.
지극히 개인적인 느낀점 미리보기
맛 : 맑고 살짝 심심한 간 ( 파와 소금으로 조절 가능)
양 : 애매함
가격 : 기본 1.5 (특1.8) 특부터 공기밥무한리필
분위기 : 오래된 큰 맛집의 앤틱한 분위기
공간 : 2층까지. 회전율이 빠른편!
친절 : 점심엔 바빠서 정신없음.
손님이 오지 않는이상 재방문은 안할듯 ★★★
같이 간 일행들이
나보다 점심시간이 빨라서
후다다닥 가는길
외관
명동에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밝기 빛나는 하동관
아우라가 느껴지는..
사실 예전부터 들어왔던터라
기대가 상당했다.
80년전통의 한우곰탕이라고 한다.
역시나 명동답게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번역이 되어있는
AI하동관
허겁지겁 들어가보았다.
내부 1층
8인석과 4인석의 조화
직관적인 인테리어다
우리는 2층으로 올라갔고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오른쪽 계단을 통해 후루룩 갔다
2층 내부
2층도 깔끔하니
넓직하다
약속을 했다면,
누가 어딧는지 단번에 찾을법한 구조
우리 일행은 이미 도착해 있었고,
내 메뉴까지 이미 시켰다 ^^
그래도 일단,
메뉴판 (차림표)
우리는 보통 3개를 시켰다.
거의 바로 나온 보통 3개
3개를 시켜서 그런가
고기 3덩이가 나온기분이다.
곰탕의 필수템
김치와 깍두기
먼저,
곰탕은 내가 생각했던 비주얼과는
거리가 있었다..
다시 차분히 바라본다
한우곰탕
진짜 5분도 안걸려서 먹어치울 수 있을법한 양과
과거 물에 밥말아서 깻잎과 싸먹었던 기억을
떠오르게 해주는 비주얼..
어찌 이리도 맑을꼬
개인적으로 소금간을 별로 안하는 필자는
파만 송송 넣었다
먹다보니
은은한 맛은 있다.
국물이 막 엄청 찐하고 뽀얗고 하지는 않지만,
보통의 맛과 하동관의 분위기가 주는 맛이랄까
건더기가 없는것이 특징.
근데 솔직히 나는 그냥 그랫다.
살짝 부족해서 공기밥도 하나 더시켰다.
이미 계산했던 터라 나중에 내려가서
천원더 계산하면 된다고 하셨다.
(※사장님께 천원을 드렸더니 그냥가라고 하셨다.
감사합니다 사장님!)
후루루룩 마시듯이 밥을 먹었고,
한 15분걸렸나..
나갈때보니 사람은 가득차 있었다
한번 먹어볼법한 깔끔한 맛이었다.
안먹어본 사람이 있다면,
한번은 데려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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