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은뒤
청계천을 따라 걷다가 발견한
단체 수용이 전혀 문제없는
을지로와 종로 사이의 카페이자 펍인 이 곳
#종로대형카페
#종로펍
#종로단체
#종로브릿지파노라마
브릿지파노라마
▼위치▼
네이버Ver.
네이버에 주변 카페를 검색해서
찾아가 보았는데,
골목골목으로 안내해서
처음에는 어딘가 했다.
근데 발견한 뜻밖의 분위기
외관
멋드러진 빈티지함이 매력적이었던 외관
동네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청계천 도시정원' 속
cafe wine 그리고 호프
#청계천카페
문득 호프는 왜 한글로 쓰셨는지
조금 궁금하긴 했다
입구에서 메뉴 확인도 가능하다
간판에서 유추할 수 있었겠지만,
커피와 와인과 맥주를
모두 취급하는 브릿지파노라마다
그렇게 저문을 열고 들어가자
내부
문을 열면 딱 이 모습인데
"이런 카페가 있었다고?" 라는 생각과 함께
기본적으로 카페가 크고, 통로가 넓다.
거기에 층고도 높아서 더 방대한 느낌이 들었다.
중간중간 배치된 파릇한 식물이
칙칙할 수 있는 분위기에 쾌적함을 주어서 그런지
청계천 지상공원 이라는 타이틀이 어색하지 않았다.
커피도 팔지만, 와인도 있어요라고
홍보하는 와인진열장
그 맞은편으로는
맥주도 있으니 잊지마세요
하는 드럼들까지
주문을 먼저하기로한 우리는
호텔 라운지 카운터같은 모습의 이곳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따뜻한 차하나를 주문했다.
메뉴판
CAFE / PUB / DRINK 로 구분되어져있고,
시간과 상관없이 주문이 가능한 것 같았다.
자리를 잡기위해 둘러본 내부
통로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본다
카페의 분위기 때문인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다 평온해보였다
위를 막지 않고,
트인 공간으로 빛이 들어와서 더 좋았다.
둘러보니
가게 구조가 ㅁ 자 모양으로 되어있고
중간중간 트인 사이드 공간도 존재한다.
그 사이도 공간마져 상당히 넓고,
자리가 다인석으로 되어있어서
단체손님에게 최적화 되어있는 곳이다.
테이블 사이사이 공간도 좁지 않아서
더 여유롭게 다가왔던 카페
안쪽에 통유리로
밖이 보이는 은은한 공간도 있고,
단란하게 앉을 수 있는
열린 작은방 같은 공간도 있다.
많은 손님을 여유롭지만 효율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사장님의 생각이 잘 반영된 공간활용 같았다.
둘러보다 보니
금방 우리 음료가 나왔고
카페 덕분에
은은하게 광합성도 하고,
여유를 즐기며 점심 시간을 잘 보냈다.
단체손님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카페이자 펍인 브릿지파노라마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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