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 카페 러스트베이커리 빵을 좋아한다면 잠시 들렸다가세요

신도림 혹은 문래를 갈때

꼭한번 이곳을 지나가곤하는데

지난번에 한번 빵맛을 맛보고,

다시 찾은 이곳

 

#문래빵집

#문래빵지순례

#문래카페

#문래러스트베이커리

 

러스트베이커리  RUST BAKERY

영업시간 : 매일 11am - 10pm

 

▼위치▼

 

네이버Ver.

https://naver.me/5jdTWfzq

러스트 베이커리 : 네이버

 

네이버리뷰의 개수가

거의 만개를 돌파하는 이곳

 

한번 가보면

납득이 될만한 수치다

 

외관

 

대저택형상을 띈

노출콘크리트와 벽돌로

빈티지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함을 주는

러스트베이커리의 외관이다

 

알사람들은 다 아는

러스트베이커리의 입구

 

꼭한번 사진을 찍게하는 포토존

다들 정면으로 많이 찍는다

 

아무것도 없는 입구인데

문득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저 손잡이를 당겼을지

생각하게 되어서 찍어봤다

 

같은 환경 속에 있었을 텐데

오른쪽의 문고리와 왼쪽문고리의 색상이 다른건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다

 

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내부

 

카운터가 중앙에 보이고,

그 카운터 옆으로 가면,

 

빵진열대가 있는데 빵이...

 

이때 시간이 7시반쯤 되었던거 같은데

이미 빵이 다 나가있었다 ㅠㅠ

 

주말에는 빵이 빨리 나가니

서둘러야할것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슨빵이 있는지를 보니

 

지난번에 왔을때 먹고는 싶었으나

배불러서 먹지못한

#초코커스타드브리오슈 가

아직 남아있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다른 빵들은 다음에 또 먹어줄게

형이 미안해

 

당연히 빵만 있는게 아니다

 

러스트베이커리만의 홀케이크도

예약주문 가능하며,

물론 조각케익도 판다

 

 

두툼하니 양도 많은데,

생각보다 가격이 괜찮았다.

 

음료 메뉴판

 

우리는

따뜻한 음료와 함께

커스타드 브리오슈를 주문하고,

 

다행스럽게도

1층에 자리를 앉을 수 있었다

 

거의 모든 자리가 도란도란 이야기하기 좋다.

 

우리의 뷰

 

빵이 팔려나가는 모습을 직관 할 수 있었다

 

1층도 나름 인원이 수용되지만,

2층 그리고 테라스 까지 있다는

#러스트베이커리 를 구경해봤다

 

한쪽 모퉁이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되는데,

 

enjoy and love

흥나는 문구와 함께 올라가보았다.

 

2층

 

여기는 사람이 더 빼곡했다

복도에 딸린 방마다

사람들로 가득해서

 

따로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우리밖에 없는방을 누가와서 찍고가면,,

필자여도 별로 썩 기분이 좋지 않을것같았다.

 

2층은 생각보다 넓은 느낌은 아니었지만

자리는 많았고,

 

보이는 복도의 끝으로 가면,

2층 테라스

이렇게 밖으로 나올수 있다

 

날씨가 좋은날엔

밖에 앉아 이야기 나누며

커피한잔 하기도 참 좋겠다고 생각했다.

 

블로거의 탐구본능이 발동하여

테라스에 있는 계단을 올라가봤다.

 

루프탑

 

너무 통일된 의자가 조금 아쉽지만,

날씨 좋은날 문래 한가운데에서

광합성하며 먹기엔 충분한 루프탑

 

계단에서 찍어본 1층의 모습

 

다시 1층으로 내려와

나온메뉴를 들고가본다

 

 

심플한 컵 속 따뜻한 음료와

함께 가져온 맛있는

초코커스타드 브리오슈

 

빵은 적당히 퍽퍽하면서도 부드럽고,

크림도 마냥느끼하지 않은 중독성있는 맛이다.

 

초코커스타드브리오슈와

그냥커스타드브리오슈가 있는데

 

그냥커스타드브리오슈도

지난번에 먹어봤는데 아주 끝내준다.

 

은은한 조명 아래 

따뜻한 커피와 달콤한 빵이 주는 행복이란...

 

소확행을 느끼게 해주는

지금까지 가본 문래 카페 중

빵이 맛있는 문래 넘버원 카페 러스트베이커리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