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피자 경일옥 이것이 화덕피자인가

피자가 땡겨서 찾게된 이곳

#을지로피자

#을지로화덕피자

#을지로파스타

#을지로맛집

 

화난거 아니시죠 사장님?
덕분에 잘먹고갑니다
피자 맛나요
자주.. 아니 또 올게요

 

지극히 개인적인 느낀점 [두괄식]

1.요즘 쉽게 맛볼수 있는 느낌이 아닌 피자

(뭔지모르겠지만 정통의맛, 맛있음)

2.내부는 좁지만 먹는자리는 충분하다

3.까칠한듯 친절하신 사장님 (발성좋으심)

4.레트로 인테리어와 피자에 진심이 느껴지는 사장님

5. 잘못하면 지나칠 수 있음

 

▼위치▼

 

경일옥

https://naver.me/xGXPqj6L

경일옥 핏제리아 : 네이버

 

을지로 직딩인 나

퇴근후 허겁지겁 뛰어갔다

 

지도를 지나치고 돌아오니

도착시간 6시 25분쯤..

앞에 대기 2팀있었다

들어가면 슈퍼가 있을것 같은 느낌이지만,

현실은 사람과 피자다.

 

안에 테이블은 4개

2인석 3개 4인석 1개 인듯?

 

들어가면 계산대 쪽 작은 화이트보드가 있는데

예약자 성명/인원/핸드폰번호를 적고 기다리면된다.

 

기다리는 동안 사진 줍줍

 

 

 

느껴지는 힙함

투박한듯 그게 멋인 자연적 인테리어(?)

 

 

5장의 A4용지 요약

1. 일행과 함께 입장할것

2. 탄맛이 강함

3. 외부음식 인근커피가게 커피 제외하고 안됨

4. 안에서 기다리는거 안됨 (좁음)

5. 평일점심 예약받음 (DM or 문자)

6. 일요일, 월요일 쉼. 그외 11:30~품절할때까지

7. 평일 브레이크타임 15:00~17:00 (토요일은 안쉼)

 

 

곧이어 이름이 불려서 들어갔다.

 

좁지만 갬성 가득한 내부,

사진이 멋드러진다

 

 

나의 피자가 생산될 화덕

 

 

그리고,

올릴까말까 고민많이한 메뉴판 (9장)

핏자 부분^^

그외

 

 

이거보고,

이분은 찐이다.. 라고 생각을 하게되었다.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는 부분까지

메뉴판에 적어두셨다

 

우리는,

을지로니까

 

을지로 컴비네이션 28,000냥

까르보나라 18,000냥

사이다/제로콜라 각 3,000냥 

 

주문했다.

 

레트로한 물평과 휴지곽 + 분식집에서볼법한 물컵색상.

칠성사이다로 둔갑한 스프라이트와

얼음대신 유리가 씹힐것 같은 유리컵의 제로콜라

 

곧이어,

파스타가 먼저 나왔다

 

까르보나라

 

적당한양 담백한 맛

가끔드는 생각인데,

요즘들어 무난하며 담백한 맛이 좋아지는데,

딱 그런맛이다. 자극적이지 않지만, 색깔있는.

그릇도 좋았다.

 

을지로 컴비네이션피자

 

가득 담아진 루꼴라와

흘리면서 먹게되는 토마토

루꼴라가 크고 길어서 젓가락을 써야할것 같지만,

설명란에 적혀있는 맛들이 잘 느껴지는 피자였다.

 

 

피자와 까르보나라를 먹었지만,

조금은 건강해진듯한 뿌듯함을 느꼇다.

(물론 아닐거다 ^^)

 

땡기면 또 와야겠다

 

응원합니다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