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맛집

문래 이자카야 아키야키 철판 오코노미야끼가 먹고싶다면

씽형 2024. 2. 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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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에서 무엇을 먹어야

잘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고심하여 찾아간 이곳

 

#문래이자카야

#문래맛집

#문래철판오코노미야끼

#문래오코노미야끼

#문래야끼소바

#문래꼬치구이

#문래아키야키

 

아키야키

▼위치

 

 

네이버Ver.

https://naver.me/F1M4t3p0

 

아키야키 : 네이버

방문자리뷰 456 · 블로그리뷰 89

m.place.naver.com

 

지극히 개인적인 느낀점 미리보기
맛 :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고유의 맛이 느껴짐. 맛있음.
양 : 적당! 
가격 : 단품 1만원 +- 2천, 요리 2만원 아래 괜찮음.
분위기 : 아늑,편안함
공간 : 4인석 5개 / 바자리 6석.
친절 : 직원분들 친절!
재방문의사 있음! ★ ★ ★ ☆

 

눈비가 오는 찬바람을 뚫고

문래역에서 한 10분쯤 걸었더니

큰대로변에 나온 아키야키

 

※미리전화로 예약을 하였으나

예약은 다다미방 밖에 되지 않았고,

만약 도착했을 때 홀자리가 남아있으면,

바꿔주시겠다고 하셔서, 예약 후 방문하였다!

 

외관

 

깔끔한 느낌과 동시에

전체적으로는 살짝 어둑하지만,

각 테이블 위에 있는 조명이

음식과 사람들의 분위기를 살려주는듯 했다.

 

오픈시간 확인,

 

분위기와 상반되는

귀여운 캐릭터ㅎㅎ

#문래아키야키

 

내부

 

손님이 가득 차있었다.

사진을 조금 못찍었지만,

4인석 5자리, 바자리 6석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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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서 만들어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우리는 홀자리를 기다릴까 하다가,

아무래도 시간이 좀 걸릴것 같아

 

다다미방으로 들어갔다.

마치 해리포터의 비밀의방 느낌^^

 

들어가요~~

 

벽전체가 벚꽃잎으로 흩날리고있다

 

아늑한 4인이 앉아 도란도란

떠들어 재끼기에도 좋은 자리였다.

(※장판도 켜주셔서 상당히 따뜻)

 

이제 메뉴를 골라보기로 했다

 

메뉴판

 

세트메뉴와 꼬치

 

오코노미야키 & 야끼소바

그리고 오뎅탕과 사이드

 

생맥주와

종류가 참 다양했던 하이볼

#문래하이볼

 

사케도 있었는데,

우리는 오늘은 사케를 픽했다!

 

 

[오더리스트]

오야세트

쿠사카츠 (소고기/돼지/닭안심/모짜렐라치즈/눈사람어묵) 5종

도쿠리사케

+

김치오뎅탕

타코야키

 

진짜 다시 봐도 알차게 시켰다 ^^

둘이서 (필자가 거의 다먹음)

 

자리세팅

 

ㅋㅋㅋㅋ그만먹으라고 눈을 땡그랗게 뜨고 본다

하지만 멈추지 않겠다

 

세팅이 거의 끝나자 마자 나온

도쿠리 사케

 

잔이 정말 귀여웠다.

이 가게가 뭔가 아늑큐티

#문래사케

 

열심히 잔구경하고 있는데

드디어 나온

 

야끼소바

 

철판볶음을 눈앞에서 보진 못했지만

간이철판,,,정말뜨겁고

다 먹을때까지 따뜻하게 먹었다.

 

알쏭달쏭 이것저것 다 섞인 듯한 맛이지만,

고유의 야끼소바의 매력적인 맛이 있다.

 

간도 짜거나 강하지 않아서 먹기 좋았다.

양도 처음에는 적은 줄 알았으나,

꽉찬 1인분 느낌 전혀 그렇지 않았다.

 

오코노미야끼

 

웅크리고있는 무언가 위에

누군가 가쓰오부시를 얹은듯했다

 

 

약간 달달함과 오코노미야끼의 두툼한 부침개느낌

그안에 다양하고 알차게 들어간 야채와 해산물이 좋았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며,

먹고있는데 나온,

 

꼬치구이 (쿠시카츠)

(왼쪽부터 눈사람어묵, 모짜렐라치즈, 닭안심, 돼지등심, 소고기 )

 

보자마자 일단, 귀여웠다

먹으면 아사사사삭한 깨끗한 튀김 바스라지는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내용물이 하나같이 다 맛있었다

 

 

그와중에 다른건 몰라도 모짜렐라치즈는 맛과 가성비 최고였다.

소고기도 정말 맛있었는데, 너무나 귀여운 양.

 

먹다보니,

배도 슬슬 찼지만,

 

아키야키에 좀더 머물고 싶어서

바자리로 옮겨서

 

추가로 따뜻한 도쿠리와 김치오뎅탕

그리고 타코야끼를 시켰다

같은 가게에서의 2차다ㅎㅎ

 

 

요기에 올려주시는데,

 

바로 준비되는

김치오뎅탕

 

아주 찐~~한 느낌의 맛은 아니지만,

뜨뜻하면서 살짝 칼칼한,

마지막에 먹기에 탁월한 선택이었다.

 

 

지금생각해보니

어묵이 막 다양하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사장님 어머님의 묵은지를 먹기엔,

묵은지도 많이 들어가있지는 않다 ^^ㅋㅋㅋㅋ

 

찐마지막

타코야키(6알)

 

음...! 아는맛이다

거리에서 파는 타코야키보단 살짝 크다

마무리용사로는 충분한듯 했다!

 

 

정말,, 배부르게

있는메뉴 없는메뉴 다 먹은

아키야키가 아닐 수 없다

 

사장님과 직원분도 매우 친절하셨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던

단란한 #문래맛집 이었던 것 같다!

 

이후 카페를 찾는다면! ▼

2024.02.24 - [일상/식] - 문래 카페 아트스뉴욕 브로드웨이 느낌을 담았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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