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두리이비인후과 솔직방문후기와 사람없는시간 꿀팁

▼ 진료 후 든든하게 먹을 을지로 맛집을 찾는다면 ▼

2024.03.11 - [일상/맛집] - 불고기와 오징어의 조합 을지로 청진식당 내돈내산 솔직후기

불고기와 오징어의 조합 을지로 청진식당 내돈내산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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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갑자기

주변에서 감기 및 코로나를 걸리신 분들이 많아졌다.

그 여파를

필자도 피해갈 수 없었는데,,,

그렇게 가게된 회사근처 이비인후과

 

#을지로감기

#을지로이비인후과

#을지로두리이비인후과

 

두리이비인후과

진료시간

월~금 9:00 - 18:30 (휴게 13:00~14:10)

토 9:00 ~ 12:30

일 휴무

 

▼위치▼

 

네이버Ver.

https://naver.me/5lZCZ1j8

두리이비인후과의원 : 네이버

 

수요일 저녁즘이었을까

감기기운이 좀 있는것 같아

회사를 조퇴하구

집에와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해보았다.

다행스럽게도 한줄이 나왔고,

 

침삼키기가 어려웠던 필자는

목감기약을 먹고 조퇴한 뒤부터 쉬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감기기운에 나아지질 않아

회사에서 가까운

을지로 두리이비인후과를 

방문하게 되었다

 

필자가 생각한 증상은

콧물 (노란콧물),가래

목아픔(침삼키기 어려움)

약간의 어지러움 정도였다.

 

을지로 파인에비뉴 건물에 들어가면

엘레베이터

 

중간에 엘레베이터를 타면 되는데,

두리이비인후과는 4층이다.

 

그렇게 올라가면,

 

이렇게 병원에 도착하게된다.

 

1차 방문

출근하자마자 팀장님께 말씀드린 후

9시30분쯤 방문했는데,

 

그때는 사람이 정말 바글바글했다.

대기자명단을 적어야하는데

대략 2~30명이 앞에있어서

40~50분 이상을 기다려야할지도 모른다고 하셨다ㅠㅠ

 

그래서 너무 오래자리를 비울 수 없어서

돌아간 뒤 점심시간에 와야겠다 싶었다.

 

2차 방문

후다닥 구내식당을 먹고

12시 20분쯤 두리이비인 후과를 다시 찾았다.

 

외관

 

깔끔하구 고급스러운 외관

 

 

접수안내 문구가 붙어있다.

 

그렇게 안으로 들어가자

내부

 

같은 병원인지 의심이 될정도로

개미 한마리 없는 병원 내부

순간 내가 진료시간이 아닐때 왔나 싶었다.

 

그렇다,

12시10~20분은 대부분의 방문객분들이

밥을 먹어야하기때문에 사람이 없는것이었다.

 

동네병원은 점심시간에도 사람이 많은데

여긴 직장가라 그런지 점심시간이 아주아주 한가했다.

 

카운터에 가서 대기를 걸고, 앉아서 기다렸다.

 

처음갔기 때문에 인적사항도 적어서 드렸다.

 

사람이 없으니 한적하고 좋기는 했다.

 

 

잡지 읽을 시간은 없었으나

잡지가 있다는 것 확인

 

바로 안부르시길래

 

병원을 두리번두리번도 해봤다.

 

 

아담쓰한 물리치료실

 

살짝 구경을 하니,

내 차례가 되었다.

 

진료받은 원장님은 김태형 원장님이셨는데,

위에 적었듯이 내가 생각한 증상을 말씀드렸다.

 

그러자 입벌리고 코쑤시고 등을 해주셨는데,

결론만 말하면, 일단 단순 감기일지도 코로나일지도 모르며,

경과를 지켜보자고 하셨다.

 

사실 원장님께서

말씀이 빠르시고 목소리가 작으시기 때문에

영어듣기평가 마지막문제 뺨치는 난이도 였다.

 

그래서 한두번정도 다시 확인차 여쭤보긴했는데

같은 톤과 속도로 다시 말씀해주신다 ^^ 집중하자..

 

제가 어제 코로나 진단키트로 검사를 해봤다고 말씀드렸는데,

요즘 변형된 코로나가 너무 많아서,

과거의 진단키트로는 나오지 않을 수 있으며,

병원에서도 가지고있는 키트(?)가 다르기때문에

A병원에서는 코로나가 나오고

B병원에서는 코로나가 나오지 않을 수 있다고 하셨다.

 

무튼 결론은 항생제와 그외 약으로 3일의 경과를 지켜보는것이었다.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설명은 잘 해주시니

꼭 귀를 파고 방문하길 바란다.

 

처방전을들고

같은건물 지하1층에 있는 약국으로 향하면

병원퀘스트 완료 !

 

※요약 ※

1.두리이비인후과의 골든타임은 점심시간이다.

(12:20분 사람한명도 없었음)

 

2.김태형원장님께서는 말씀이 살짝 빠르시고 목소리가 조곤조곤하시니

잘알아들을 수 있도록 귀파고 가고, 그래도 친절히 알려주시니

못알아들었다면, 편하게 다시 물어보자.

 

모두모두 아프지마시길

아프지마도토도토잠보

건강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