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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시장 골목대장 우이락 고추튀김 내돈내산 후기 망원시장 맛집 홍두깨칼국수로 1차를 거하게 먹고 그냥 밖을 나가기는 조금 아쉬워서 망원시장을 좀 더 걸어보았다. 지나다 보니 닭강정도 있고, 슬러시도 있고, 고로케도 있고, 이것저것 많았지만, 사람들이 북적북적거리던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곳이다.우이락영업시간매일 : 11:00 ~ 22:00 (L.0 21:00)▼위치▼사실 우이락은 회사사람들이나 지인들을 통해 종종 들어보기는 했는데, 실제로 맞닥뜨리니 진짜 맛집을 온 기분이었다. 망원시장에서 쭉 들어오다보면, 사람이 몰려있는 곳이 있을텐데, 거기가 우이락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무엇을 파는 곳인지 한번 두리번거렸는데, 커다란 뭔가가 마치 수족관에 나열된듯하게 있었다. 가까이서보니 고추튀김이었다.외관굵기나 크기나 사이즈를 봤을 때는 처음에는 고구마튀김인.. 2024. 5. 28.
실내 팀 레크레이션 4탄 포스터맞추기 게임 (ppt자료 포함) 오랜만에 교회에서 레크레이션을 진행할 일이 생겨서 만들어본 게임인데 생각보다 호응이 좋아서 지난번의 레크레이션 시리즈에 이어서 공유해보고자 한다. PPT자료도 포함되어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다운로드하셔서 사용하셔도 괜찮겠다. 전체적인 게임에 대한 소개부터 시작해서 만드시는 방법까지 알려드리려고한다. 어려운 방법도 아니니 다양하게 응용하셔서 레크레이션 자료 만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실내 팀 레크레이션 4탄 [ 포스터를 맞춰라 ]게임 설명흐려진 포스터를 보고 이게 무슨 영화인지 맞추는 게임으로, 총 5단계의 흐리기 정도를 구분하여 각 단계별 점수가 존재하고, 그 단계가 되었을때 먼저 손을 들거나 구호를 외쳐서 맞추는 팀에게 승점을 주어서 최종적으로 가장 많이 점수를 획득한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다.게임.. 2024. 5. 27.
불광천 근린커피 뷰까지 챙긴 은평구민 추천 카페 추천 내돈내산 후기 여름이 다가오고 있어서 그런지 유독 더웠던 이날이었다. 결혼한 친구와 약속을 잡고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우연히 시간이 맞아서 함께 점심을 먹고 카페를 가게 되었다. 날이 좋아서 응암 쪽에서 점심을 먹은 뒤 불광천을 걷기로 했다. 그러던 중 커피를 마시기 위해 찾은 이곳이다.근린커피 ▼영업시간▼ 매일 : 11:00 ~ 23:00▼위치▼꽤나 역사(?)가 있는 불광천의 터줏대감 같은 카페다. 매일 11시에서 23시까지 하니 영업시간도 대장급이다. 응암역과 새절역 사이에 있고, 위치와 편안함 분위기가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 주시곤 한다. 카페를 가기 위해서는 새절역에서 더 가까우니 지도를 보시고 참고하시길 바란다.외관모퉁이에 자리를 잡고 있는 평범한 빌라의 모습을 한 근린커피이다. 근린커피의 장점은 정말 .. 2024. 5. 26.
경복궁역 술집 서촌곳간 훈제튀김족발 먹은 솔직한 내돈내산 후기 경복궁역 근처를 돌아다닐 때마다 종종 눈에 띄던 주점이 한 곳 있었다. 늘 밥을 먹은 후 소화시킬 겸 돌아다녔던 터라 배가 불러 차마 들어가지는 못했는데, 오늘은 애초에 저녁을 이곳에서 먹기로 정하고 찾아간 이곳.서촌곳간영업시간매일 : 16:00 ~ 01:00▼위치▼경복궁역 1출구에서 쭉~ 10분쯤 걸어올라 오다 보면 찾을 수 있다. 서촌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의 메인 도로를 통과해서 올수도 있으니 지도앱을 보며 근처를 구경하며 찾아오시면 되겠다.외관첫 외관을 접했을 때의 느낌은 뭔가 조선시대의 주막을 현대의 세련된 곳간이자 주막으로 변형된 모습을 연상케 했다. 외벽이 갈색톤으로 되어있고, 외벽의 재질이 광이 나거나 반짝이는 게 아닌 살짝 거친 표면이라 더 그렇게 느껴진 것 같았다.필자 일행이 도착했을 때는.. 2024. 5. 25.
밤리단길 아늑한 꽃집 아녹플라워 후회없는 내돈내산 후기 이날은 사랑스러운 조카의 세례식이 있는 날이라 축하의 꽃다발을 준비하고자 급하게 근처 꽃집을 검색해 보았다. 생각보다 밤리단길에는 꽃집이 조금 있는 편인데, 가장 가깝기도 하고 오며 가며 눈길이 가서 선택하게 된 이곳이다. 아녹플라워 anoc ▼영업시간▼ 화 - 금 : 10:00 ~ 19:00 토 : 10:00 ~ 16:00 ▼위치▼ 풍산역 쪽과는 가깝진 않으나 핫해진 밤리단길과 그리 멀지 않은 살짝 옆 블록쯤 위치해 있다. 가끔 이 가게 앞을 지날 때마다, 정성스레 꽃을 다듬고 계시는 사장님을 본 적이 있는데, 이제야 제대로 방문해 본다. 그리고 문득 가게 이름의 의미가 궁금하여 찾아보니, '아녹'은 아늑하다의 사투리 아녹하다 에서 나왔다고 한다. 외관 꽃을 주문했던 당일은 주적주적 비가 오는 날이어서.. 2024. 5. 24.
밤에도 빛나는 공덕 포차거리 마포집 내돈내산 후기 (feat.위치표시) 요즘같이 날씨 좋은 날에 필자의 일행은 더 더워지기전 포장마차를 가보기로 했다. 포차거리는 종로에도 있고, 을지로에도 있고, 가산디지털단지에도 있고 이곳저곳 정말 많이 있지만, 오늘은 새롭게 발견한 공덕의 포차거리로 발걸음을 옮겼다.공덕포차거리 마포집 (1번) ▼위치▼ ※지도에 표시하기 애매하여 필자가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부족하더라도 양해 바랍니다.우리는 날씨도 좋고해서 공덕역 10번 출구쪽에서 걸어갔다. 공덕역에서 가려면 9번이나 10번이 제일 가깝다. 네이버로 치면, 여러군데를 찍고 가면되는데, 대표적으로 '염리119안전센터', '한국전력마포용산지사', '염리초등학교' 를 검색하여 가면 되겠다. 근데 사실 지도로만 봤을때는 마포역이 더 가깝다.못난 솜씨지만 지도도 열심히 만들어서 올려보았다. 필자의.. 2024. 5. 23.
망원시장 명물 홍두깨손칼국수 착한가격 정겨운 맛 내돈내산 솔직후기 예전에 망리단길이 핫하다 하여, 몇 번 돌아다니던 중 망원시장 안쪽으로도 몇 번 돌아다녀봤는데 줄 서서 먹는 칼국수집을 본 적이 있다. 얼핏 봤을 때 가격도 너무 착하고, 뭔가 전통 있는 망원시장의 명물인듯하여 드디어 방문하게 된 이곳이다.홍두깨손칼국수영업시간매일 : 10:00 ~ 20:30 (L.0 20:00)▼위치▼ 망원시장 입구에서 한 3~5분쯤 걸으면, 주황색 같판의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이름간판이 되어있는 홍두깨손칼국수를 찾을 수 있었다. 지나가면서 봤을 때는 사람들이 항상 많았는데, 평일 퇴근 후 가서 그런지 럭키하게도 바로 들어가 앉을 수 있었다.외관손칼국수의 맛을 기대하게 만드는 외관과 5~6천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착한 메뉴가 눈에 확 들어왔다. 이거다 싶었다. 아무리 시장이라고 해도 저렴한.. 2024. 5. 23.
서순라길 한옥술집 반디 내돈내산 솔직후기 아주 오래전부터 알던 지인들과 만나기로 한 날이 다가오자 어디를 갈까 고민을 했다. 많고 많은 후보가 있었지만, 그중에 요즘 핫하디 핫한 서순라길에서 밥을 먹어보기로 했다. 필자는 보통 지인들과 종로에서 자주 만남을 갖기 때문에 사람 많은 곳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일단 다수의 의견을 따르기로 했다. 반디 Bandi 영업시간월 - 금 : 17:00 ~ 22:50 (L.0 21:50)토 - 일 : 15:00 ~ 22:50 (L.0 21:50)▼위치▼  서순라길 거의 끝자락에 위치한 반디였다. 익선동에는 골목골목 맛있는 집이 많기 때문에, 놓쳐서도 안되고, 실수로 골목을 지나갈 가능성이 있으니 앞뒤를 잘 살피며 찾아가야 한다.외관견고하게 지어진 기와집의 모습이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주었다. 종.. 202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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