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닭볶음탕 본가닭한마리 찾았다 로컬 찐맛집

눈발 살발하던 어느날

 

팀장님의 안내로

작은 단합이 있던날

 

홀린듯 찾아온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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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닭한마리

 

네이버Ver.

https://naver.me/xWNiRksa

본가닭한마리 : 네이버

 

지극히 개인적인 느낀점 [두괄식]
1.깊고 찐한 맛이 느껴지는 닭도리탕
2.쫀득한 떡과 말이필요없는 딱맞는 밑찬
3.박력있는 사장님의 친근함
4.적당한 착한가격
5.아주넓진 않지만 적당한 회전율
6.또 오고싶은 마음

 

6시 땡하고

을지로직딩인 나는 일행과

허겁지겁 달려갔다

 

사장님께 미리 전화하여 10분이면 간다고 말씀드리고

거의 경보선수처럼 갔다

 

드디어 도착

입구

느껴진다 맛집의 향기가

 

처음가보는 곳이었지만,

6시20분에 이정도 인파...

맛이 있음이 틀림없다

직장인 분들은 물론

커플분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이 계셨다

 

일단, 메뉴판

 

우리는 미리 3인분을 주문했기 때문에

바로 자리를 안내받았다 

(※참고로 닭볶음탕은 살짝 쪼릴려면 시간이 걸리기때문에

미리 예약해두는게 좋다. (가능하다면))

no show 절대금지!

(사장님이 많이당하셨는지 하소연하심 ㅠㅠ)

 

자리에 있던 기대했던

닭볶음탕

 

 

팀장님,,,이거에요...

 

국물이 찐하다.

간이 엄청 쎄지않아 좋다.

떡이 쫄깃하다.

닭이 푸짐하다.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을지로를 간다면 한번쯤 꼭 먹어볼법하다.

 

기본이자 전부인

밑찬

깍두기와 마늘쫑

깍두기는 시원하고 삼삼하니

닭볶음탕과 찰떡이고,

 

마늘쫑 또한 간이 세지않고,

새콤달콤하니 좋았다.

질펀하게 끓는 육수

 

그냥 만두와 쫀득한 떡

 

그리고 닭다리

3인분 시켜서그런지

닭다리가 3개 들어가있었다.

 

큼지막하고 살코기도 많고 좋았다.

 

팀장님이 이곳에선 순서가 있다고했다.

1.닭볶음탕

2.칼국수

3.볶음밥

 

칼국수는 워낙 순식간에 해치워버려서

찍지 못했다..

 

마무리,

볶음밥

 

어쩌자고 3인분을 시켰는지 모르겠지만,

쥐도새도 모르게 다먹어 버렸다

 

여긴 꼭한번 다시 올법하다고 생각했다

 

사장님 아프지마시고 오래장사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