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리단길 수제버거 포테이토헤드버거샵 내돈내산 정성맛집

동생들과 회의를 하기전

허기진 배를 채우기위해

밤리단길을 물색하던 중

발견한 이 곳

 

#밤리단길맛집

#밤리단길데이트

#밤리단길햄버거

#밤리단길수제버거

#밤리단길포테이토헤드

#포테이토헤드버거샵

 

포테이토헤드버거샵

 

▼위치▼

 

 

네이버Ver.

https://naver.me/5hJ3Jvj1

포테이토헤드 버거샵 밤리단길 : 네이버

 

지극히 개인적인 느낀점 미리보기
맛 : 맛있음. 정성가득함 느껴짐
양 : 적당함. 감튀가 은근 배가 불러옴
가격 :  세트기준 인당 대략 1.5만 
분위기 : 깔끔하고 따뜻. 우드톤
공간 : 4인 2개  / 2인 4개 정도 (적당)
친절 : 직원분들 상당히 친절하심

 

밤리단길이라는 호칭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거의 동네 주민급으로 지냈는데,

밤리단길에 유명한 #밤가시버거 와 함께

양대산맥이 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들어갔다

 

외관

 

상당히 깔끔한 외관

내스타일이 확실하다.

 

밖에 메뉴판이 있는 것까지 마음에 든다.

 

#포테이토헤드버거샵

그 토이스토리에 포테이토가 이상하게 자꾸 떠오른다

 

아 그리고 여긴 강아지와 함께가 가능하다

#밤리단길애견동반

 

 

메뉴판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메뉴판,

 

가끔 어려운 메뉴판들이 정말 많은데,

여긴 생각보다 쉽다.

 

버거하나 + SET 시키면되는데,

우리 일행은

머쉬룸 / 감자  (나)

링고 / 어니언  

베이컨 / 감자 

 

이렇게 시켰다.

 

내부

우드톤의 카페같으면서도,

가운데 있는 오픈형 주방이 눈에 들어온다.

음식에 신뢰가 생긴다.

 

테이블은 4인석 2테이블

2인석 5테이블 정도 있는듯한데,

다인이 방문하신다면 붙여주신다.

 

강아지 빼꼼

 

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와

가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

 

 

가운데는 픽업을 위한 포장을 두거나

때로는 사람들이 앉아 기다리기도한다.

 

가장 먼저 나온 음료

뚱캔

우리는 다 다른걸 시켰는데,

난 제로펩시다

씨원한 탄산 콸콸콸

 

조금 기다리다보니,

생각보다 빠르게 음식이 나왔다

 

머쉬룸

 

부드럽고 담백한 소스에

탱글한 식감이 씹히는 버섯

맛있는 패티까지 좋은 조합이었다

 

 

감자도, 애송이 감자처럼 보이지만,

튀김옷이 전혀 두껍지 않은

깔끔한데 알찬 밀도높은 감자튀김 이었다

 

생각보다 배부름

 

동생들의 메뉴도 찍어봤다

링고

신선함이 느껴진다

 

베이컨치즈

얘는 살짝 무난함

 

감튀와 어니언링

 

어니언링을 시킬걸 하는 생각이 잠시들었지만,

그래도 햄버거엔 감튀지 !!

 

수제햄버거를 오랜만에 먹어서그런지

남김없이 싹싹 긁어먹었다

 

전체적인 담백한 분위기와

맛있는 햄버거의 조합이었다.

 

다음에 수제 버거가 땡기면,

밤가시버거냐

포테이토헤드냐

고민해볼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