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막힌 쌀국수 맛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온 가산의 이곳
과거 가산에서 프로젝트를 했던
필자로서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한데,
이곳은 처음이었다.
#가산쌀국수
#가산맛집
#가산팟타이
#가산태국음식점
#가산팔람까오
팔람까오
영업시간
평일 11:00 - 21:00
(break 15:00 - 17:00)
토,공휴일 11:00 - 15:00
일요일 휴무
▼위치▼
네이버Ver.
팔람까오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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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유독 좋았던 이날
대성디폴리스 2층으로 올라가면
토요일의 한적함 속에
유독 눈에 띄는 태국국기
외부
간판도 태국어로 되어있어서 괜시리 실감이 났다.
밥먹고 마사지 받으러 가야할 것 같은 기분
Welcome 문구와
안내판와 영업시간까지
토요일은 11시에 여는데,,,
한 11시 10분쯤 도착한거 같은데,
이미 식사중이신 분들이 있으셨다.
내부
입구를 기준으로 좌측과 우측
깔끔하고 평범한 인테리어임과 동시에
다 찍지 못했지만,
태국의 풍경을 가게 내부에도 담고있었다.
우리도 후딱 자리를 잡고
앉아보니
태국의 풍미를 가져와줄 소스를 확인하고,
메뉴판을 펼쳤다.
메뉴판에는 메뉴들과 함께
영업시간과 알아두어야 할 정보들이 적혀있었다.
평일 점심만 가능한 런치세트도 있으니
근처사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다 =)
우리는
얼큰한닭쌀국수
팟씨유
소고기 볶음밥
이렇게 3개를 시키고,
태국음료 (타이티) 4천냥도 시켜보았다.
역시나 가장먼저나온
타이티와 사이다
타이티는 살짝 덜 달달한 밀크티 맛이었다.
약간 메가톤바의 맛이 나는것 같기도?
낫베드였다
한모금씩 나눠마시는 사이
첫번째 주자로 나온
얼큰한 닭쌀국수 (R)
말그대로 얼큰하고,
한입 넣으면 크으~~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쌀국수였다.
심지어 맛도 있고, 면도 푸짐하니 더할 나위없다.
약간 구수하고 담백한 맛도 나면서
콩나물의 시원함까지 나는 해장하기 딱!
닭고기도 어찌나 많은지 최고!!
이어나온
소고기 볶음밥
그릇이 커서 양이 별로 안많아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양이 정말 많이 푸짐하다.
그리고 고기도 큼지막하니 가득 들었다.
나름 대식가인 필자에겐 파타야에 온기분이었다.
마지막
팟씨유
짭쪼름 하면서도 달달하고
푸짐한 닭가슴살에
적절하게 쫄깃한 당면까지
주변을 둘러보니,
팟씨유 혹은 팟타이는 거의 꼭 시켜드시는듯 했다.
전체적으로 간이나 향신료가 강하지않고,
적절히 달고 짭쪼름하고 얼큰한
우리 입맛 (필자 입맛)에 최적화 된 메뉴들이었다.
가산까지와서 먹은 보람 있게해준
너무나도 배부르고
맛있게 먹은 팔람까오였다.
동남아 음식점을 좋아한다면,
꼭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린다!
필자도 다음에 또 갈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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