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에서 만난 우리 일행은 저녁을 먹기 전 여유로운 오후를 보낼 좋은 카페가 어딨는지를 찾고 있었다. 겨울이 오기 전이라 조금은 선선하고 너무 좋았던 날씨였다. 그렇게 찾게 된 이곳이다.더블톤 double tone▼영업시간▼월-금 : 08:00 ~ 19:00 (L.O 18:40)토,일 : 13:00 ~ 19:00 (L.O 18:40)▼위치▼힙하다는 표현이 맞을지 모르지만 세월의 힙함을 담은 충무로의 거리를 돌고 돌아 도달하게 된 이곳인데, 처음에는 생각보다 찾기가 어려워서 그냥 지나치고 말았다.외부바로 이 건물 3층에 위치해있다. 나는 이 포스터를 보지 못했는데, 일행이 발견해서 그래도 발걸음을 멈출 수 있었다. 한적했던 거리였는데, 이 건물에 커피숍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더 한산한 건물이었다.그렇게..